글래스고 국제공항

글래스고 국제공항(Glasgow Airport, IATA: GLA, ICAO: EGPF)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주요 공항으로, 스코틀랜드에서 두 번째로 바쁜 공항이다. 1966년에 개장하여, 현재는 연평균 수백만 명의 승객을 처리하고 있다. 공항은 글래스고 도심에서 약 13킬로미터 서쪽에 위치하며, 다양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글래스고 국제공항은 3개의 주요 터미널이 있으며, 주 터미널인 터미널 1은 국내선 및 국제선 모두를 수용한다. 터미널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승객들에게 편리한 체크인, 보안 검색, 면세점, 레스토랑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항은 스카이웍스 및 엘리베이터와 함께 휠체어 접근성이 좋은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공항의 주요 항공사에는 브리티시 에어웨이즈, 라이언에어, 이지젯 등이 있으며, 유럽의 여러 도시와 아시아, 북아메리카, 중동 등지로 연결되는 항공편이 있다. 또한, 공항 주변에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마련되어 있어, 공항과 글래스고 및 주변 지역 간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글래스고 국제공항은 지속적인 확장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승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항은 스코틀랜드 관광 및 비즈니스 여행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